The.Nest.Eng

THE NEST

 

영문자막을 번역한 겁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문의는 gurdrocke@hanmail.net으로

 

The Pepsis
또는 'Tarantula 독수리 말벌'은...

 

... 현재 가장 큰 말벌들 중 하나로...
날개 길이가 12 cm에 이릅니다.

 

이 약탈자는...

 

... 아마존의 특정 꽃의
꿀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 벌은 희생물을 죽인 후,
그 몸안에 알을 낳습니다.

 

그래서 진짜 기생충은 아니지만
기생하는 것입니다.

 

이 벌은 거미를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와..

 

독이 퍼져 거미가 마비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 후 마비된 희생물 위에 알을
낳습니다.

 

애벌레는 완전한 말벌이 될 때까지
그것을 먹고 자랍니다.

 

... 안쪽에서부터.

 

Strasbourg 근교

 

7월 14일 목요일

 

착륙직전입니다.

 

잠시후 착륙합니다.

 

Hello.

 

당신은 친구 이상인... 가족이야.
- 아긴 잘 있어?

 

이거 봐.

 

엄마만큼 예쁘네.
- 가져.

 

네 딸은 어때, Giovanni ?
- 큰 딸 때문에 고생이야.

 

그 아이는 항상 지나와 나랑 자려구해서 말야.

 

여기.

 

뭔데?

 

그 녀석에 관한 정보.
우리가 그 놈을 독일로 호송하는 거야.

 

그 놈의 대한 재판이 큰 화재가 될거야.

 

안녕, Tony.

 

서둘러.

 

내껀 하지마.

 

난 그런 거 싫어.

 

저는 언제 가면 되요?
- 네 형이 알아서 할거야.

 

Colmar, 군용 공항.

 

안전 확인!

 

알바니아 동북부

 

괜찮을 겁니다.
소음기를 쓸겁니다.

 

스트라스버그 - 산업 단지

 

젠장, 항상 늦네요.
Spitz도 벌써 왔는데.

 

너도 야간근무 해봐라.

 

국도 83번

 

대장님, 방금 A35 지역을 통과했습니다.

 

내일, Abedin Nexhep의 재판이
스트라스버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이 자는 알바니아 마피아의 리더로
지목된 인물로..

 

여자들의 매매와...

 

... 무기거래 및 폭력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라스버그의 Gilles Dupa의 보고에 따르면

 

Nexhep은 동유럽에서 급신장하고 있는
마피아조직의 중심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는 사업차 독일로 여행중..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경찰의 공조로
체포되었습니다.

 

스트라스버그에서 열리는 이 재판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스트라스버그 산업단지

 

겁나니?

 

넌 네가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여기서 너만 여자잖아.

 

너는 컴퓨터만 다룰 거야,
그게 다라구.

 

그리고 넌 정말 멋져, 혹 누가 알겠어...

 

Selim, 쓸데없는 생각말아.
나는 너 관심없어.

 

어서가, Martial.

 

노예라는 표현이 적절하겠습니다.

 

그들은 독재적 횡포에 고통당했으며,
빠져나올 방법도 없었습니다.

 

어떤 소녀들은 피부에
낙인을 찍혔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닌 물건처럼...

 

"한 아이가 탈출하려고 했었어요...

 

... 그러다 다리에 총을 맞았죠."

 

너 왜 권총을 가져가려고 그래?
미쳤군.

 

Nasser와 Santino가 알아?
- 입닥쳐.

 

넌 겁먹었어.
- 너야말로 이성을 잃었어, Nadia.

 

계집애 같은 놈.

 

그 등 좀 꺼.

 

Martial을 보낸 건 좋은 생각이었어.

 

날 믿어, Santi.
우린 두번 다시 감옥에 안갈거야.

 

이제 곧 우리에게 광명이 비칠거라고.

 

-수신 불가-

 

Laborie 중위님.

 

사고로 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우회한다. 본부에 알려.
/알겠습니다.

 

'저기 그들이 있습니다,'
the Parisian fire brigade(군대이름인듯)..

 

'그들은 최근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한 사람이 7월 7일,
가스폭발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Louis, 왜 Fire brigade를 그만둔거죠?

 

'그들은 징정한 군인이었습니다.'

 

그만둬.
몽롱해 질거야.(마약류를 먹으려 했는듯)

 

Santi?
- 뭐?

 

엿먹어라.

 

너나 먹어.

 

총알 몇개 가져가.

 

개 잡아, 안그럼 쏴버릴거야.
- 묶여있소.

 

그만둬. 일어나.

 

움직이지마.
- 내 총 가져가요.

 

가져가요.

 

젠장, 그 사람 총 가져와.

 

일어나.
- 밖으로 나가.

 

수작부리지 마.
- 여기 영웅은 없소.

 

다 괜찮아?
그 사람들 잘 묶었어?

 

마샬 멋있었지, 엉?
완전히 곡예사였다니까.

 

밖에 나가서 망이나 봐.
이젠 니 차례야.

 

도로 정비해요?

 

이 도로가 지금 포장되는 거면...
어떻게 집에 갑니까?

 

날 보내줘야 할거요, 안그러면...

 

내려, 내려.

 

여기.

 

이거 되는거야?
- 거의 다됐어.

 

이거야.

 

P20, P21...

 

 

선반 전체에 가득하네.
- 선반이 두 개나 돼 .

 

빨리 걸려라!.

 

대장님, 장갑차와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기랄.

 

젠장.

 

Anemone 12, 본부다.
들리나?

 

켬퓨터 이상은 아닙니다.
- Gir 장군께 연락했어?.

 

군 행사 때문에 파리에 계십니다.

 

그럼 Fabre 대령님은?
- 역시 파리에 계십니다.

 

Anemone 12, 들리나?

 

저 쪽 창고쪽에 누군가 있어.

 

누군가 이리로 오고 있어.
경찰 같애.

 

그만하고, 조용, 조용.

 

경찰이야.

 

이쪽으로.

 

이쪽으로.

 

Anemone 12...

 

젠장.

 

특수부대야.

 

아니야.
- 그럼 누군데?

 

Nasser?

 

저기봐!

 

업드려!

 

개자식들!

 

괜찮아?
- 괜찮아.

 

너도?
- 괜찮아.

 

운전사는 죽었어.

 

경찰이다! 움직이지마!

 

밖에 있는 놈들은 도대체 누구요?

 

움직이지마.
- 쏘지 마시오.

 

손들어.
- 쏘지 마시오.

 

머리위로 손 올려.

 

내 잘못이야.
- 아니야, 그렇지 않아.

 

손들어.
- 진정해요.

 

총 가져가요.
- 나 죽을 것 같애.

 

무서워.
- 우린 해낼거야.

 

우린 빠져나갈 거야.

 

나 무서워, 좀 잡아줘.
- 잡고 있어.

 

좀 봅시다. 괜찮아요.

 

Santi?
- 여깄어.

 

움직이지 말아요.

 

내 손을 쥐어 봐요.

 

아무런 느낌 없어요?
- 없어요.

 

난 끝장이야.

 

아니야, 그렇지 않아.

 

휠체어 신세나 지게 될거라구.

 

난 그렇게 되기 싫어.
- 내가 곁에 있어 줄게.

 

그렇게 되기 싫어.
- 진정해.

 

너무 추워.
- 넌 강한 놈이야.

 

너무 추워.

 

죽었어.
- 아니요, 의식을 잃을 것 뿐입니다.

 

널 떠나지 않아, 맹세할게.

 

응급상자를 가져오죠.

 

밖에 있는 놈들이 원하는 게 도대체 뭐요?

 

도대체 뭘 원하는 거요?
원하는 게 뭐나구요?

 

한 죄인.
-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잖아요.

 

여기서 나가요.

 

저들이 나가게 하지 않을 거요.
- 그건 우리 사정이에요, 알아들어요?

 

이런 Nasser를 데리고 움직일 순 없어.

 

우린 여기서 나가야 한다고.
- Selim 말이 맞아.

 

우리가 이 친굴 데리고 움직이면,
얜 죽을거야, 알아들어?

 

Nasser는 내 불알친구이기도 해.
하지만 그 친구 자신도 말했잖아:

 

'일이 잘못되면 빠져나가라'고...

 

널 봐,
그는 죽어가고 있다고.

 

부끄러워해야 할거다.
너 머리가 어떻게 됐구나.

 

여기 키 있어.
가지고 사라져.

 

뭐야? Nadia, 너두 가고 싶어?
도망가라, 겁쟁이들.

 

이건 도망가는 게 아니야.
- 그럼 뭔데? 나는 남을 거야.

 

나도 남는다.

 

그래서 어쩔 건데?

 

저 친구는 아무 문제도 아니야.

 

장갑차 안에 있는 그 놈이 문제라구.

 

밖에 있는 놈들이 원하는 건 그 놈이라구.

 

이봐, 경찰.
- 뭐하는 거야?

 

저 놈을 보내 줘.
- 절대 안돼.

 

쏴봐, 나쁜 년아.

 

총 내려놔.

 

이리로.

 

윗층으로 데려가요.

 

이리로.

 

안으로.

 

들어봐. 들어봐.

 

들려, Giovanni?
- 응.

 

누군가 경보음을 들었어야 하는데.
- 그랬으면 좋겠군.

 

저 시체들은 다 뭐죠?

 

몸이 차가워.

 

괜찮을 거야.
- 아무것도 느껴지질 않아.

 

움직이게 하면 안되요.

 

다친 것 같은데, 내가 좀 볼게요.

 

Santi, Santi 제발 집에 가자.

 

너 움직이면 안돼.

 

담요 좀 갖다줘.
- 내가 가져다 줄게.

 

여기 너무 추워.

 

이 사람 뭐하는 거야? 억!

 

Santi, 우리 여기서 나가야 돼.

 

이건 수로로 연결되어 있어요.
하지만 매우 협소합니다.

 

공중에서나 땅속에서나,
얘는 굉장한 곡예사예요

 

괜찮겠어, Martial ?

 

다쳤어요? 좀 봅시다.

 

당신 친구 위험해요.
어디 따뜻하고 조용한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조종실로 옮깁시다.
당신 상처는 심하지 않네요.

 

이거요.

 

Giovanni?

 

총알이 얼마나 남았지?

 

밖을 봐. 뭐가 보이지?

 

아무것도. 왜?

 

시체들을 치웠어.

 

멀리서 보면 여기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보일거야.

 

지오바니는 저들에게
무기를 주는 것에 동의했어.

 

그런 건 너만이 결정할 수 있는거야.

 

너의 의견을 묻는 거잖아.
/Giovanni나 나나 그런 걸 결정할 권한은 없어.

 

방탄용 마스크처럼 명령뒤에 숨지마.

 

너무 감정적이군.

 

엿이나 먹어.

 

너희들 모두 죽게 될거다.
알아들었나?

 

그들이 널 죽일거다.

 

날 겁줄순 없어.
널 동정하지도 않아.

 

여자로군...

 

이거 다룰 줄 알아요?

 

줘요.

 

이게 답니다.
가져가요.

 

장난하지 말아요.

 

그러면 다시 가져 갈겁니다.
- 오, 그래요?

 

이거 다룰 줄 알아요?

 

안전장치를 풀고.

 

확인하고...

 

... 그리고 레이저로 겨냥해요.

 

내건 없어요?

 

닥쳐.
- 멍청한 년.

 

뭐하는 거요?

 

우리 모두 같은 처지라구요.

 

Hey, 이봐요.

 

내려와서 이거 가져가요.

 

무기 가진 거 있어요?
- 단거리 라이플 하나 있소.

 

그럼 하던 거 하세요.

 

쏘지 말아요. 저는 보안요원이에요.

 

총 있어요?
- 아니요.

 

이거 가져요.
- 아니요, 아니요. 전 그런 거 안다뤄요.

 

감시 카메라 보는 게 일이에요.

 

이름이 뭐에요?
- Spitz.

 

쓸모있는 인간이 돼봐요, Spitz,
이 방탄복 걸치고.

 

감시카메라 보다가, 뭔가 움직임이 있으면
내게 바로 알려줘요.

 

어서!

 

머리 조심..

 

조심..

 

돌려.

 

낮춰, 낮춰, 낮춰.

 

조심!
- 이제 놔.

 

Martial은 어디있어?
- 도움을 청하러 갔어.

 

그 친구한테 달렸군.

 

걱정마,
잘될거야.

 

뭐하는 거야?

 

멍청한 짓 하지마! 돌아와!

 

돌아와, Spitz!
- 쏘지 말아요. 항복합니다.

 

항복이에요.

 

쏘지말아요.

 

나와, 이 악당아!

 

물러서!
- 당장 다시 데려가.

 

총구 낮춰. 총구 낮추라니까!

 

저 놈들 두목인 이 놈을 보내줘!
그럼 모두 끝날거야.

 

물러서.
- 닥쳐!

 

길을 비켜
안그럼 쏠거야.

 

저놈이 어떤 놈인 줄 알아?
저 놈은 수백명의 여자를 강간했어.

 

난 그딴 것 신경 안써.

 

알아들었어?

 

넌 이해못할 거야, Selim.
저 놈이 여기 있었네.

 

다시 집어넣어!
- 너 왜 그래?

 

돌아가!

 

그 안에 있는 게 뭐야?

 

젠장.

 

나줘.

 

당신 딸이에요?

 

귀엽네요. 몉 살이죠?

 

정확히 한 살.

 

나도 아들이 하나 있어요.
저의 엄마를 닮았죠.

 

몇살인데요?
- 6살요.

 

다 컸네요.

 

애 아빠는요?

 

난 내 힘으로 이걸 해내고 싶어요.
- 난 별로 그러고 싶지 않군요.

 

이런.

 

북동쪽. 10시 방향에 움직임이 있어.

 

남동쪽. 9시 방향에도.

 

3시 방향도.
- 5시 방향에도 움직임이 있어.

 

젠장, 빠져나갈 수 없어.

 

재결집하고 있어.
- 우릴 몰살할거야.

 

양방향으로 들어오고 있어요.
- 우린 시간을 벌어야만 해.

 

여길 둘러 쌓으면,
우리가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어요.

 

막을게 충분치 않아요.

 

방법이 없을까요?

 

모르겠어요.

 

컨테이너 벽을 쌓는 겁니다.
총알도 뚫지 못할 겁니다.

 

틈을 조금 남겨두면 좋겠네요.
- 콘테이너 벽을 쌓을 겁니다.

 

모든 통로를 막아야 합니다.
그들을 잠시나마 막아줄겁니다.

 

총알은 얼마나 남았죠?
- 탄창 10개.

 

난 두개.
- 유탄 1박스.

 

난 8발 있어요.

 

충분치 않네요.

 

시작할까요?

 

넌 여기 있어.

 

나한테 시간을 벌 수 있는
계획이 있어. 도움도 청하고..

 

뭔데?
- 탈출하는 거야.

 

내가 하려는 게 어떤 건지 알아.
하지만 날 믿어야만 해.

 

내가 같이 가죠.

 

체인이 충분하지 않아요.
지게차를 가져와요.

 

오른쪽으로.

 

다시 올거다, Nasser.
맹세해.

 

앰뷸런스를 타고...

 

너도 알지, Selim...

 

넌 잘 했어.
내가 망쳐 버렸어.

 

아니야, 그렇지 않아.

 

그녈 도와 줘.

 

우린 널 믿고 있어, 알지?

 

괜찮을거야.

 

행운을 빌어.

 

가자.

 

연결되라, 연결되라.
제발 연결되라.

 

멈추지 않을거야, 젠장.

 

진정해.
- 집에 가고 싶어.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난 여기 있을게요
저 망할 놈을 지키죠.

 

이 창녀.
- 아니 난 창녀가 아니야.

 

내가 어렸을 때...

 

... 네가 나를 개처럼 때렸지...

 

... 그리곤 내안에 정액을 쏟아부었지.

 

난 맹세했었어.
언젠간 널 고자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뭐하는 거야?

 

아파. 그만해.

 

소용없어. 부질없는 짓이야.

 

아래로 내려가요.

 

어서 갑시다.
- 난 이 친구와 합께 있겠소.

 

너도 내려가야해.
- 아니.

 

지하실이 유일한 기회요.
- 무기를 줘.

 

4발이다.
- 어서.

 

여기서 나가요.

 

Nasser...

 

어서 가, Santi. 어서 가.

 

나 죽어요.

 

넌 안죽을거야, 절대로.

 

말도 안돼, 니가 죽다니...

 

갑시다.

 

우린 모두 죽을거야.

 

태양이여, 나의 형제.

 

태양이여...

 

다시 돌아가.

 

이리 와 봐요.

 

이걸 골고루 뿌려요.

 

오고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요.

 

당신은요?

 

난 괜찮을거요.

 

괜찮을거요.

 

물러서.
여긴 접근금지다..

 

완전히 지옥이에요, 시체 천지에요!

 

다른 생존자는요?

 

여기서 나가거라, 얘야. 너무 위험하다.

 

대장님!
몇명의 생존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물러서! 물러서!